지난 27일, NHK후쿠오카 방송국에서 부산 동구의 대표 관광기반시설인 명란브랜드연구소를 방문 취재하고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 동구
지난 27일, NHK후쿠오카 방송국에서 부산 동구의 대표 관광기반시설인 명란브랜드연구소를 방문 취재하고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 동구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27일, NHK후쿠오카 방송국에서 부산 동구의 대표 관광기반시설인 명란브랜드연구소를 취재차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NHK후쿠오카 방송국은 저녁 뉴스 프로그램에서 해외의 각종 이슈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명란’의 발상지인 부산 동구를 소개하며 부산과 후쿠오카의 관련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취재진은 ‘명란 카페테리아’에서 명란 족발, 명란 롤링피자, 명란 토마토파스타, 명란 샐러드 등 명란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았고, ‘명란 스토리지’를 방문해 남선창고와 명란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명란 제품과 명란 캐릭터 굿즈를 카메라에 담았다. 

NHK후쿠오카 방송국에서 부산 동구의 대표 관광기반시설인 명란브랜드연구소를 방문 취재하고 있다./ 사진=부산 동구
NHK후쿠오카 방송국에서 부산 동구의 대표 관광기반시설인 명란브랜드연구소를 방문 취재하고 있다./ 사진=부산 동구

후쿠오카 방송국 오카무라 루나 디렉터는 데일리임팩트에 “지역의 신선한 식재료들과 명란을 활용한 음식의 맛이 훌륭하고 명란브랜드연구소에서 보이는 북항의 전망이 너무나 매력적이다. 후쿠오카로 돌아가면 지인들에게 꼭 방문을 추천할 것이다”라며 취재 소감을 밝혔다. 

동구 영초윗길 22-1에 위치한 명란브랜드연구소는 2021년 11월 26일에 개소 후, 명란과 관련된 콘텐츠를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연간 3만여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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