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장사정책 추진과정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공영장례 사업 추진의 다각화'의 사례로 전국 시도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부산시
부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장사정책 추진과정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공영장례 사업 추진의 다각화'의 사례로 전국 시도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부산시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6일 보건복지부 주관 '장사정책 추진과정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공영장례 사업 추진의 다각화'의 사례로 전국 시도 중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산시는 장례 조례 시행 이후 지난해 공영장례 예산 편성과 함께 구·군 간 통일성 있는 공영장례 지원을 위해 지침(매뉴얼)을 배포하고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올해 역시 공영장례 추진을 위해 예산 3억 2000만 원을 편성해 무연고사망자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간다. 또한 무연고사망자의 증가추세에 따라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해 공영장례 내실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공영장례 사업추진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 14일 회의를 주최해 구·군, 시설공단과 함께 공영장례 사업추진에 있어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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