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대구경북=데일리임팩트 김인규] 경북교육청은 26일 경북도와 경북형 새늘봄 모델인 ‘온종일 완전 돌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관계 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고, 아이 돌봄 서비스 인재와 영아 교육 전문가 양성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 정책이 처음 도입된 지난해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돼 41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1학기에는 152개 초등학교,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여 ‘함께 누리고 모두가 만족하는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데일리임팩트에 “경북형 온종일 완전돌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교육과 돌봄의 공동책임을 강화하고, 경북 지역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질 높은 교육 보살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