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지난 21일 노인요양시설 입소 의료급여수급자를 위한 후원 물품으로 의류 900벌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부산시가 지난 21일 노인요양시설 입소 의료급여수급자를 위한 후원 물품으로 의류 900벌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1일 노인요양시설 입소 의료급여수급자를 위한 후원 물품으로 의류 900벌을 전달했다.

이번에 시가 지원한 물품은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조끼와 긴팔 티셔츠다.

후원 물품은 지난 21일까지 부산시노인건강센터를 비롯한 노인요양시설 18곳에 모두 전달됐다.

배병철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과 시설 관계자분들이 아주 좋아해주시는 모습에 오히려 저희가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좋은 이웃, 따뜻한 복지공동체, 안녕한 부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임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