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부산시 경제부시장, 8개 지자체, 10개 글로컬대학 참석

부산시가 지난 21일 오후 3시 충북대학교에서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부산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와 '글로컬대학 혁신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부산시가 지난 21일 오후 3시 충북대학교에서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부산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와 '글로컬대학 혁신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충북대학교에서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 부산교육대학교(총장 이수자)와 '글로컬대학 혁신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교육부 '글로컬대학30'으로 지정된 부산대-부산교대가 본지정 신청 시 제출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에 대한 혁신이행을 약속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는 통합 부산대 실행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반도체, 라이프케어, ICT·양자기술, 디지털금융, 에듀테크 등 지역 전략산업 특화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등 혁신이행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은 “부산대-부산교대 통합 글로컬대학이 우리 부산시 혁신생태계의 허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우리 부산시는 글로컬대학 혁신이행을 위해 전략산업 및 특화 분야에 대한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지역산업을 육성하는 등 지역 상생 생태계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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