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데일리임팩트 최원만 기자] 평택시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 식품진흥기금(130억 원)을 재원으로 1% 저금리 융자 신청을 지난 1월부터 받고 있다.

평택시,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운영자금 1% 저금리 융자 지원/사진=평택시 제공
평택시,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운영자금 1% 저금리 융자 지원/사진=평택시 제공

21일 평택시에 따르면 식품진흥기금 식품위생업소 융자 사업은 대상에 따라 최대 융자금과 상환 조건이 다르며 경기도 공문 접수순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평택시청 식품정책과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필요 서류는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고물가 및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 대상 융자 사업을 추진하여 경제 활성화 및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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