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데일리임팩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가 16일부터 시행된다.

전북도청 (사진=이수준 기자)
전북도청 (사진=이수준 기자)

도가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발전전략 수립, 기업·기관 유치, 에너지 전문인력양성, 입주기관 간 네트워크 지원 등의 기능 등을 수행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19년 새만금 3개 산단 23.9㎢ 면적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받아 신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청정화·분산화·디지털화 추세에 부응하는 지역 에너지 신산업 및 혁신기업을 육성해오고 있다.

오는 3월 준공되는 종합지원센터는 연면적 5844㎡에 지상 5층 규모로 기업·연구기관의 입주공간, 회의공간 등을 갖추고 단지내 연구개발(R&D)·실증기관 및 전문인력양성기관의 컨트롤타워로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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