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삶 누리도록 내실 기할 것”

[대구 경북=데일리임팩트 권영대 기자] 포항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시평생학습원을 찾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어워드 2연패를 달성을 축하하며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시평생학습원을 찾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어워드 2연패를 달성을 축하하며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항시

15일 포항시에 따르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해 올해로 2회 째를 맞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196개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우수한 평생교육 정책을 펼친 자자체와 평생 학습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포항시는 올해 4개 전 부분을 석권하며 명실상부 경북권역 대표 도시의 면모를 다졌다.

먼저 좋은 정책 부문에서는 전국 최초로 해병대 1사단 군 관사 내 설치한 청림대 평생학습센터 운영이 민·관·군이 함께하는 평생 학습의 성공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아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민·관·군이 함께하는 청림대 행복학습센터는 군 장병 및 가족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인근 지역민들에게도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이와 함께 전국평생학습도시 경북권역 대표를 맡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동안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포항시 평생학습과장을 비롯해 담당자 역시 표창장을 수상하며 전 부문을 석권했다.

시는 지난 2012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받았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원 시설과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데일리임팩트에 “포항시가 그간 펼쳐온 평생 학습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50만 포항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한민국 대표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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