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학교 일정에 맞게 추진

[대구경북=데일리임팩트 윤영준 기자] 경북교육청은 2월 중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5일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2월 중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5일간 운영한다. /사진=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2월 중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5일간 운영한다. /사진=경북교육청

15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은 교육활동 제반 사항의 사전 준비로 전 교원이 함께 참여해 학교 비전과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을 수립한다.

유․초등학교는 19일부터 23일까지, 중․고․특수학교는 15일부터 21일까지 각 5일간 학교 일정에 맞게 운영한다.

이 기간에 △학사 일정 협의 △학년 교육과정 수립 △학생 주도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 방법 논의 △업무 분장과 예산편성 확인 등 1년의 교육활동에 대한 준비를 통해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새 학기를 준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데일리임팩트에 “도내 모든 학교의 안정적이고 온전한 학교 교육활동을 위한 노력에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 문화를 통해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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