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 사진=이근춘 기자
부산시청 전경/ 사진=이근춘 기자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4일 오후 4시 30분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 글로벌 혁신 특구의 성공 조성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부산시가 지난해 말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로 선정됨에 따라, 특구의 성공적인 조성과 조기 성과 창출을 위해 지역 중소벤처기업 등 해양 모빌리티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 오영주 중기부 장관, 류동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유관기관장, 그리고 해양 모빌리티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기업 대표들은 선박에 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국내 실증, 인증 과정에서 규제 등으로 인해 기업이 직면하는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시와 중기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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