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5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부산시가 5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과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등 부산 발전을 위한 당면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참석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와 전봉민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등 여당 지역 국회의원 등이었다.

부산시가 5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부산시
부산시가 5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부산시

시는 국민의힘 측에 올해 부산이 지향하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건설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추진 전략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는 부산이 남부권 혁신의 거점도시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새로운 원년이 되는 해”라며, “글로벌허브도시 실현을 위하여 제21대 국회 회기 안애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과 3대 핵심과제인 산업은행 이전, 가덕도신공항 건설, 북항2단계 재개발 등 시 주요 현안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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