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데일리임팩트 권영대 기자]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2024년 산림녹지 기간제근로자 운영 개시에 맞춰 5일 구청 7층 회의실에서 기간제근로자 16명에게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포항시 북구청이 산림관련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북구청
포항시 북구청이 산림관련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북구청

이번 교육은 사업수행 전 직무교육을 통해 북구 관내 산림녹지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해 산사태 예방 및 임도관리, 가로수, 녹지대, 숲가꾸기, 산림재해 응급복구와 유지보수 인력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함으로 근로자 건강 보호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기톱, 예초기 등 작업 도구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벌목작업, 전지작업, 예제초작업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교육했으며, 산림사업 및 조경작업 시 재해발생 사례와 위험 방지 교육을 통해 작업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해에 대한 안전대책을 숙지하도록 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데일리임팩트에 교육참석자들에게 “작업에 앞서 안전수칙을 준수해 미연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산림녹지 환경 조성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북구를 만든다는 자부심을 갖고 임도, 산사태 등 산림과 녹지대, 가로수 등 녹지 관리에 최선을 다해 근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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