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김병욱을 총선 승리의 선봉에 세워달라"

[대구 경북=데일리임팩트 권영대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이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김병욱 국회의원이 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권영대 기자
김병욱 국회의원이 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권영대 기자

김 의원은 5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이 민주당과 맞서 이기기 위해서는 능력과 패기, 경험을 갖춘 국회의원이 더 많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과 포항·울릉 미래를 위해 젊고 힘찬 김병욱을 총선 승리의 선봉에 세워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을 능가하는 포스텍 의대 신설, 군사시설 이전과 배치로 행복하고 잘 사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끝나지 않은 대통령 선거의 연장전”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해보려는 통쾌한 승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4년의 의정 활동 동안 ‘조국 저격수’란 별명을 얻은 것은 민주당 운동권 86세대의 여이도 장기 독재를 막기 위해 싸웠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김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총선희망플러스’ 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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