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오늘 오전 11시 부전마켓타운을 찾아 시장 상인,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현장을 챙기고 있다./ 사진=부산시
박형준 부산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오늘 오전 11시 부전마켓타운을 찾아 시장 상인,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현장을 챙기고 있다./ 사진=부산시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2일 오전 부전마켓타운을 찾았다. 박 시장은 이날 타운 내 점포를 방문해 과일, 전 등을 사면서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다. 특히 시가 마련한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대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 시장은 올해 1월 말 증축 공사가 마무리된 부전역 공영주차장도 방문했다. 주차시설이 확충되면서 시장을 찾는 시민의 편의가 늘고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 시설물 화재 안전 관리에도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 급등으로 인한 소비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우리시는 물가안정 대책을 더욱 세밀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과 상인 모두에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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