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경기 시흥=데일리임팩트 이상묵 기자] 경기 시흥시는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1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4500만원의 특별예산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민에게 더 나은 개방 및 공유 서비스를 제공한 곳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지역 실정에 알맞은 공유공간의 개방을 목표로 센터와 학교의 공유 공간의 기반 등록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과 홍보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개인이나 단체 이용자가 공유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다양한 공공자원을 이용자의 수요에 알맞게 지속해서 발굴·개방해 시민의 공유의식 및 공유가치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누구나 손쉽게 공유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