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이 연구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11월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글로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필름페스티벌에는 국내외에서 총 88개 동영상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기업 5편, 금융 3편, 일반 및 학생 부문 3편의 동영상이 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또 CSR 전문가, 코스리 회원, 그리고 일반인들의 현장투표를 통해 5개 작품이 '올해의 필름상'을 수상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건강한사회 부문’ 대상 수상작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소개한다.

<영상 내용>
주니어 캠퍼스는 BMW그룹코리아가 설립한 비영리재단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 주니어 캠퍼스는 ‘STEAM’ 이론을 기반으로 한 교육 콘텐츠와 자기 주도식 체험을 제공하는 ‘실험실’과 ‘워크숍’ 활동으로 구성된다. 11.5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실험실’에서는 자동차를 활용한 6가지 체험시설물을 직접 체험하며 에너지의 전환, 무게중심의 원리, 마찰력의 원리 등을 배울 수 있다.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워크숍’을 통해서는 지속 가능한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예술성과 창의적 사고를 배우고있다.

<대표 CSR 활동>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책임있는 리더라면 '환경을 보전하고, 세계화된 시각을 소유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는 미래 리더상을 제시하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서는 여러 사업을 펼쳐나가고있다.
1) 주니어 캠퍼스
BMW그룹 본사의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해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2) 친환경 리더십
'그린 퓨처 캠프' 등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환경과 사회에 대해 책임 있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3) 글로벌 인재 양성
전국 대학(원)생 대상의 창업경진대회 'FROM IDEA TO STARTUP' 후원을 통해 대학(원)생들에게 글로벌 기업가 정신을 심어주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발굴∙육성한다.
4) 나눔 문화 확산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를 통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엔지니어의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한편, '겨울 희망나눔학교' 후원을 통해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방학기간 중 학업 및 체험의 기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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