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상고 기각에 따라

[경기 오산=데일리임팩트 최원만 기자] 대법원은 29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항소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 받은 정미섭 오산시의원의 상고를 기각했다. 정의원이 대법의 상고 기각으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됨에 따라 오산시의회 정원은 7명에서 6명으로 줄어들었다.  

오산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성길용 의장과 전도현, 송진영, 전예슬, 정미섭 의원(비례) 5명, 국민의힘 소속에는 이상복, 조미선 의원 2명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정 시의원의 대법원 상고 기각으로 더불어민주당 의원 수가 성길용 의장 포함 5명에서 4명으로 줄었고, 또 전도현 의원이 아들 결혼식과 관련 시민단체의 고소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어서 산시 더불어민주당측은 침체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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