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전북 남원=데일리임팩트 김두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2월1일부터 서울 남원장학숙 신규 입사생 38명을 모집한다.

사진설명/ 서울 남원장학숙 전경

서울과 인천, 경기도의 2년제 이상 대학 입학생 또는 재학생으로 부·모나 학생 중 한 명 이상이 공고일 1년전부터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신규 입사생은 성적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1순위는 남원시내 고등학교 졸업 및 졸업예정자고, 2, 3순위는 남원시내 초·중학교 졸업자다.

춘향장학재단 최경식 이사장은 “남원장학숙은 학부모 경제 부담을 덜고 학생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미래인재 육성의 요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개관한 남원장학숙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34개의 기숙실과 식당, 도서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