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25일 부산시티호텔에서 15분도시 자문위원회 연차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부산시가 25일 부산시티호텔에서 15분도시 자문위원회 연차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5일 부산시티호텔에서 15분도시 자문위원회 연차총회를 개최했다.

15분 도시는 도시의 모든 사람이 집에서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해 일상적인 니즈와 인프라에 15분 내에 접근할 수 있는 도시 모델을 말한다.

'15분도시 자문위원회'는 지난해 2월 첫 위촉 이래로 2023년 한 해 동안 14차례 회의를 개최하는 등 부산형 15분도시 조성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연차총회는 그간 자문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15분도시 조성 경과 및 올해 중점방향과 목표, 역점시책들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연차총회를 통해 그간 닦아놓은 기반을 더욱 튼실히 하고, 15분도시가 본격 확산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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