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장학재단에서 1:1 진로 컨설팅 진행키로
[전북 남원=데일리임팩트 김두영 기자] 남원시 으뜸인재 육성사업이 확 달라진다. 2026년 개관 목표로 추진 중인 남원 인재학당 운영 대비를 위해, 올해부터 학년별로 30명을 선발, 일대일 진로 컨설팅, 학부모 입시 상담 등을 진행한다.
춘향장학재단 이사장(최경식 남원시장)은 22일 “지역에서 공부하고 원하는 대학,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남원에서 자녀교육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전국 최고의 공립학원이 될 남원 인재학당과 더불어, 전북대 남원 글로컬 캠퍼스 등을 통해 지리산권 교육 중심도시로의 비상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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