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피부에 와 닿는 치안 정책 추진
시민참여와 시민안전 최우선, 사회적 약자 보호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부산경찰청 전경/ 사진=이근춘 기자
부산경찰청 전경/ 사진=이근춘 기자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 이하 위원회)는 2024년을 '더 안전한 부산 만들기 실현'의 해로 정하고, 더욱 피부에 와닿는 치안 정책을 추진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부산형 자치경찰제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해, 기존 추진 정책의 효과 점검과 다양한 치안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자치경찰제의 토대를 마련했다.

위원회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더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을 비전으로 삼고, 시민참여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중점 목표와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자치경찰제를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정착해 나간다.

두 번째로, 시민들이 마음 놓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한다.

세 번째로, 사회적 약자를 범죄로부터 더욱 보호하고 지원한다.

네 번째로, 교통약자 보호가 중심이 되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킨다

정용환 부산시자치경찰위원장은 “올해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의 생활 속에서 민생현안까지 속속들이 챙기는 부산자치경찰이 되겠다”라며, “우리 위원회는 생활안전·사회적약자 안전·교통안전 체감도를 높여 자치경찰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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