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 "차근차근 통합 준비 중"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가 롯데월드타워 상반기 사장단 회의 장소로 가고 있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가 롯데월드타워 상반기 사장단 회의 장소로 가고 있다.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18일 오후 1시30분 롯데그룹 상반기 사장단 회의 '밸류 크리에이션 미팅(VCM)'을 앞두고 계열사 대표들이 롯데월드타워로 집결했다. 

유통군에서도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와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가 타워 1층을 거쳐 회의 장소로 올라갔다. 

이동 중에 정준호 대표는 인공 지능(AI), 백화점 리뉴얼 상황 등을 질문 받았고 정 대표는 "리뉴얼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강성현 대표도 마트와 슈퍼 통합 작업에 대해 질문을 받고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VCM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실장, 김상현 유통군 총괄대표, 이영구 식품군 총괄대표, 이훈기 화학군 총괄대표 등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8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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