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데일리임팩트 김두영 기자] 남원시는 17일 최경식 남원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가예산의 선제적 확보 대응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정책과 민선8기 시정방향에 부합하는 총사업비 7216억원 규모의 126개 신규사업에 대해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원시,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사진설명/남원시,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주요 발굴사업으로는 ▲신중년 이주정착 복합단지 조성(총사업비 미정) ▲생활인구 거점센터 조성(100억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200억원) ▲남원 국립 치유의 숲 조성(75억원) ▲운봉중심시가지 도시재생사업(200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412억원)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70억원) ▲지리산남원에코촌 조성사업(120억원) 등이다.

최경식 시장은 “각 부서에서 발굴한 사업에 대해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고 시민 편익 증진과 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타당성과 대응 논리를 보강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전념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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