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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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대웅제약은 이달 17~19일 올해 일본 최대 뷰티·헬스케어 전시회 '코스메위크 도쿄'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코스메위크는 국제 기업 간 거래(B2B) 화장품 산업 종합 전시회다. 글로벌 18개국에서 75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매년 3만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는 일본 최대 규모 뷰티 전시회다. 

개최 규모는 물론 △뷰티 △헤어 △바디 △헬스케어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의 제품에 대한 파트너링을 체결할 수 있는 행사다. 일본·아시아 태평양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서 역할한다.

대웅제약은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와 스킨케어 브랜드 '이지덤', 이외 건강기능식품과 반려동물케어 신제품도 알린다. 대웅제약 일본 법인 화장품 매출은 이지듀 등의 2021년 일본 진출 후 2년 연속 15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부턴 여드름케어 제품 '이지덤'을 일본에 출시했다. 

박성수 부사장은 "오랜 기간 쌓아온 뷰티헬스케어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 개발 공급을 통해 다양한 고객사와의 적극적인 협업과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뷰티헬스케어 인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향후 출시될 우루샷과 퍼펙트샷 신제품을 비롯한 대웅그룹의 컨슈머헬스케어 브랜드도 적극 알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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