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 사하을 정호윤 예비후보가 15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 선언과 함께 사하구 혁신 미래비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근춘 기자
국민의힘 부산 사하을 정호윤 예비후보가 15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 선언과 함께 사하구 혁신 미래비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근춘 기자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국민의힘 부산 사하을 정호윤 예비후보가 15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 선언과 함께 사하구 혁신 미래비전 공약을 발표했다.

정호윤 예비후보는 사하구 미래비전으로 △다대포-가덕도 신공항 간 연장 13㎞의 ‘가덕신공항고속도로’ 건설 △가덕도 신공항의 배후에 있는 다대포해수욕장·몰운대·두송반도 등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서부산 신해양광관단지’ 조성 △‘감천화력발전소 재창조’를 통한 복합쇼핑몰과 수변공원 조성 △공공키자니아로 불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한국잡월드 부산점’ 유치 △‘신평장림공단 친환경 스마트 특화 산단’ 재생 및 ‘한국폴리텍대학 서부산 캠퍼스’ 유치, ‘어묵특화 산단’ 조성 △‘용도변경 및 규제해소를 통한 장림, 신평, 구평, 감천의 신속한 재개발’ 추진 등을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정호윤 예비후보가 서부산 발전을 위한 '사하구 미래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근춘 기자
정호윤 예비후보가 서부산 발전을 위한 '사하구 미래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근춘 기자

정호윤 예비후보는 79년생 부산 출신으로 대동중, 동아고, 중앙대 법학과, 성균관대 행정학 석사 등을 졸업하고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공직기강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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