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에서 승리의 편서풍 일으켜 부산 총선 승리 이끌겠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 외면한 민주당 심판해야"
"정부와 부산시 강한 네트워크 활용한 '사하구 발전 원팀' 이뤄낼 것"

15일 이성권 국민의힘 사하갑 예비후보자가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근춘 기자
15일 이성권 국민의힘 사하갑 예비후보자가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근춘 기자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이성권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15일 사하갑 출마(국민의힘)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사하구의 획기적인 발전을 통한 서부산 균형발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부산시 경제부시장 재직시절 '서부산발전협의회'를 구성해 고질적인 동서불균형 해소에 나섰고 '국비확보추진단장'을 맡아 2024년도 사상 최대 규모인 9조 2,3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데 온 힘을 다했다."라며 "가덕도 신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하단~녹산선 국비도 꼼꼼히 챙겼고 사하 지역 현안에 시비 지원도 관심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이성권 예비후보자가 서부산 균형발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이근춘 기자
이성권 예비후보자가 서부산 균형발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이근춘 기자

그리고 "사하는 다가오는 서부산 지역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정부와 부산시에 막강한 네트쿼크와 영향력을 가져야 하며, 여당 후보 이성권만이 '사하발전 원팀'을 이룰 힘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라며 "사하에서 '발전의 돌풍'과 '승리의 편서풍'을 일으켜 국민의힘 부산총선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성권 국민의힘 사하갑 예비후보는 1968년 남해 출생으로 부산대 총학생회장, 17대 국회의원,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 주일본고베총영사, 부산시 정무특보,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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