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장,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에 시정의 모든 역량 집중" 계획

15일 부산광역시가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도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15일 부산광역시가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도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15일부터 18일까지 5대 분야에 걸쳐서 2024년도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개최한다.

박형준 시정이 3년 차에 접어드는 해인 만큼, 올해 업무계획 보고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방점을 두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첫 번째 보고회는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필수 조건이자 밑바탕이 될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제고'를 주제로 경제 혁신‧성장 분야를 다뤘다.

부산광역시가 15일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신년 시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부산시
부산광역시가 15일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신년 시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부산시

16일부터는 ▲(2차)시민안전‧환경 ▲(3차)지속가능 균형발전 ▲(4차)문화‧관광‧복지 ▲(5차)시민행복 시정 구현 등 분야별 업무보고를 차례로 시청에서 진행해 내실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4년은 특별법 제정 등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이자 진정한 대한민국의 중추도시로 나아갈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정 전 분야에서 글로벌 역량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올 한해 시정 전반에 능동적인 변화와 창의적인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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