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여성산림문화 리더 수행” 

[대구 경북=데일리임팩트 권영대 기자] 경북 포항시에서 새로 출범한 산림여성문화대학의 초대 회장으로 박해성씨가 취임했다. 

지난 12일 포항시산림조합 숲강당에서 산림여성문화대학 총동창회 출범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권영대 기자 
지난 12일 포항시산림조합 숲강당에서 산림여성문화대학 총동창회 출범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권영대 기자 

12일 열린 출범식에는 산림여성문화대학 동창 300여명과 포항시산림조합 손병웅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초대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한  박 회장은 “산림여성문화대학 총동창회는 상호존중과 소통, 지속 가능성과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과 봉사, 연대와 협력, 조합의 발전 등 5가지의 실천 목표를 다짐하며 함께 힘모아 새 여정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손 조합장은 데일리임팩트에 "사람은 자연을 떠나 살 수 없다"며 "포항시산림조합은 지역민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하며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산림문화대학은 이 지역 산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제1기를 배출한 이후 현재 6기까지 졸업했으며 지속가능한 산림문화 확산과 지역 여성의 산림문화교육 참여 등을 위해 매년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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