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데일리임팩트 김두영 기자] 남원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2024년 피해방지단을 15일부터 운영한다.

사진설명/ 남원시 유해동물피해방지단 안전교육수료후 기념찰영
사진설명/ 남원시 유해동물피해방지단 안전교육수료후 기념찰영

남원시는 피해방지단 30명을 공개모집하여 관내 피해 신고가 접수된 지역 위주로 피해방지단이 집중 투입 시켜서 유해동물로지정되 맷돼지밎 고라니등을 포획밎 사살하여 농작물을 보호하여 농가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본격적인 포획 활동에 앞서, 지난 10일 총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처리 지침과 안전 수칙 준수사항 등을 남원시, 남원경찰서, 야생생물관리협회의 주관하에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피해방지단은 기간은 2024년1월15일부터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환경과(☏620-6269)로 바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농작물 피해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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