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선정

[전북 남원=데일리임팩트 김두영 기자]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246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노인정책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남원시가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설명/남원시 마을회관 노인돌봄현장모습
사진설명/남원시 마을회관 노인돌봄현장모습

26일 남원시에 따르면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통한 돌봄대상자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어르신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및 결식 우려가 있는 거동 불편 어르신을 위한 특수시책, 노인맞춤돌봄 수행인력 지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1,600가구 관리와 대상자 발굴을 위한 노력 및 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 수상 이유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원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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