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데일리임팩트 최원만 기자] 경기 오산시가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오산시, 청소년 정책 우수 국무총리 표창/사진=오산시 제공
오산시, 청소년 정책 우수 국무총리 표창/사진=오산시 제공

20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포상 행사에는 이기순 차관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오산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권재 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이 늘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8기 시정을 운영해왔는데 노력이 좋은 결실로 돌아오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미래의 동량인 오산 청소년들이 우리 시의 관심과 지원 아래 용기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사업과 정책 등을 평가해 청소년 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 지표 중에는 청소년 정책 보고서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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