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15일 오전 부산시 교육청에서 해군본부와 인력양성과 진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15일 오전 부산시 교육청에서 해군본부와 인력양성과 진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해군본부와 인력양성과 진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진로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해군 인력 충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15일 있었던 협약식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김인호 준장, 표순찬 대령 등 해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해군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해군 모병 홍보 협력 및 가용 범위 내 인적·물적자원 제공과 인프라 공유, 부산 고등학생의 진로 지원을 위한 해군 관련 진로 탐색 및 교육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해군 관련 진로 탐색과 직업계고 학생의 교육 지원 등 부산지역 산업수요에 적합한 현장 실무형 기술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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