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지난 14일 오전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산교통공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하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지난 14일 오전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산교통공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하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부산은행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부산교통공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사하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에 나선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의 주거복지 개선을 위해 민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것이다.

부산은행은 사하구 지역의 주거환경이 어려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5가구와 노인여가복지시설 5개소 등 총 20곳에 LED전등과 도배, 장판 등의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방성빈 은행장은 “집은 우리에게 소중한 안식처이자 행복의 공간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삶이 더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여러 기관과 협력해 더 큰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4일 진행된 발대식에는 방 행장을 비롯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보수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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