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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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전자랜드가 올해 마지막으로 랜드500 내동점을 열며 18번째 유료 회원제 매장을 낸다. 

전자랜드는 14일 경상남도 김해시 내동에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내동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내동점은 영업 면적 177평(584㎡) 가량의 2층 매장이다. 가전 제품 체험 공간을 층별로 배치했다. 

이번 점포는 올해 마지막으로 선보인 유료 회원제 매장이다. 전자랜드는 내동점까지 모두 18개 회원제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  

전자랜드 유료 회원제 '랜드500 클럽'에 가입하면 500가지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이 랜드500 클럽 회원에게는 기존 전자랜드 멤버십보다 최대 20배 포인트를 주고 최대 7% 추가 할인해준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유료 회원제에 대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올해 랜드500 매장을 18개나 낼 수 있었다"며 "2024년엔 회원제에 대한 여러 피드백을 수용해 멤버십 제도를 발전시키고 새 형태의 랜드500 지점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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