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전북 남원=데일리임팩트 김두영 기자] 대한민국의 티벳고원이라 불리우는 운봉 지리산 웰빙 허브산업특구(운봉읍 바래봉길 214)에 겨울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자작나무 숲이 12월 초 조성 완료되었다.

지리산 허브밸리 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허브밸리 내 0.8ha에 조성된 이숲에는 500여 그루의 자작나무 사이로 황토포장, 데크시설, 풍차조형물 등이 들어서있다.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특성상 강원도 인제, 경상도 영양 등 한반도 중부 이북에서 볼 수 있던 자작나무를 올 겨울부터는 운봉 지리산 웰빙 허브산업특구에서 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