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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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CJ그룹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20억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소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 △나눔 냉장고 청년 먹거리 지원 사업 △자원 순환 프로젝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는 지난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20억원을 기탁하고 있다. 또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CJ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식품, 유통 등 계열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는 이달초에는 '2023 CJ 김장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에 85톤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구호물자와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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