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와 인접…축구장 16배 규모 503세대 대단지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무상 확장 무상등 특별혜택 제공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투시도./사진=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투시도./사진=한화 건설부문.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제주 서귀포시에 50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인근에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위치해 있는 데다, 도로 확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접근성과 교육여건을 두루 가춘 만큼 투자 가치투자 가은치를 지녔다는 평가다. 

7일 한화 건설부문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조성될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견본주택은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로 예정하고 있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780번지 일원에 지어지며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세대 규모다. 제주 내 내 타 단지에 비해 중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됐다.

특히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차로 5분 거리에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위치해 있어서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있다.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로에 대한 왕복 4차선 도로확장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향후 접근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연면적 11만7616㎡의 규모(축구장 16배)와 최고 5층 높이의 단지로 구성돼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특히 단지는 총 3만6000여㎡ 규모의 조경 설계가 적용돼 조경 비율을 약 40% 이상 확보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배치까지 더해져 공원형 에코 타운으로 꾸며지게 된다. 

공원커뮤니티, 썬큰커뮤니티 등 4곳의 커뮤니티 시설을 입주민 동선을 고려해 배치했고, 사업지역 내 단지 중 유일하게 주출입구와 부출입구를 각각 설치해 출퇴근와 통학 시간에 혼잡 우려를 낮췄다. 또 세대당 1.9대의 지하주차장도 건립돼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안에는 메리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플레이 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주민운동시설(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시설도 마련된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클럽포레나)은 지하 1층에서 2층까지 세개 층에 있고, GX룸, 골프 트레이닝센터, 작은도서관&북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 세탁카페 어린이집, 포레나 프리스쿨, 경로당 등도 들어선다. 

세대 내부는 일반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2.6m 천장고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을 주었다. 250mm 층간 소음재와 60mm 완충제를 사용, 층간소음을 줄였다.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국제학교 선호도 증가로 영어교육도시 내 주거시설의 연세는 상승 중이다. 거래량이 전년 대비 감소했어도 매매가 또한 낮은 편은 아니다. 최근 전용 84㎡는 최고 약 8억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전용 84㎡가 약 6억7000만원부터 시작돼 주변시세 대비 저렴하다.

실수요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또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무상옵션 등이 혜택을 준다. 

한화 측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희소성 있는 브랜드 대단지로 다양한 평형 구성을 통해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며 “포레나만의 프리미엄과 상품성이 더해진 만큼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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