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2649 농가에 총 258억원

[전북 남원=데일리임팩트 김두영 기자] 남원시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직불금(이하 공익직불금)을 23일부터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1만2,649 농가이며지급액은 총 258억원이다.

사진설명/남원시 청사
사진설명/남원시 청사

올해 시행 4년차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남원시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이 신속하게 지급되어 물가상승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낸 농업인들이 위안을 조금이라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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