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난 17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온비드 공매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난 17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온비드 공매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캠코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지난 17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 이용고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비드 공매콘서트’를 열었다.

‘온비드 공매콘서트’는 온비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실전 노하우 중심 오프라인 공매 강좌로 올해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6월 부산, 9월 광주, 10월 대전 등에 이어 이번 대구 행사가 마지막이다.

이날 공매콘서트는 공·경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온비드 활용 △공매 종류 및 장점 △공매 권리분석 △낙찰 실전사례 △질의답변(QnA) 등 이론부터 실전까지 공매 참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코는 고객편익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확대 시행 중인 △물건검색시스템 △간편인증 서비스 등 온비드 서비스 활용법 강의를 이번 강좌에 추가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검색 물건에 대한 스마트 알림서비스, 카카오톡 포함 12개 민간인증서를 활용한 입찰참여 방법 등이 소개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매콘서트에 참가한 온비드 이용고객은 “금번 공매콘서트에서 공매이론부터 실전사례까지 공매전반은 물론, 다양한 온비드 서비스 활용법도 배울 수 있게 되어 온비드 이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희진 캠코 상임이사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참여로 올해 총 5곳의 주요 거점도시 순회 개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온비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ㆍ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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