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데일리임팩트 이상묵 기자] 경기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는 제3회 정기회의를 열고 기업유치 홍보 전략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세번째)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기업유치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기업유치 홍보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세번째)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기업유치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기업유치 홍보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수원시

14일 열린 회의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의근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 위원장,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기업과 법률’을 주제로 한 법무법인 세종 김형원 파트너변호사의 특강을 듣고 기업유치 추진 상황, 2023년 활동 성과 등을 공유했다. 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 홍보 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또 수원시와 기업이전 협약을 맺은 노중산 우주일렉트로닉스 대표가 신규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시장은 데일리임팩트에 “기업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신 기업 유치위원회에 늘 감사드린다”며 “기업유치위원회가 수원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기업유치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출범한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는 공직자,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교수, 관계기관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기업 유치 지원시책 등을 홍보하고, 기업인과 수시로 소통하며 기업 동향을 파악해 이전 희망 기업을 발굴·추천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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