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전북 남원=데일리임팩트 김두영 기자] 남원시 시민체육한마당이 11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다.

남원시는 2000여 명의 선수와 약 8000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의료지원, 다중집합 행사장 안전을 위한 시설점검 및 교통·주차 질서 유지 대책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입동이 지난 쌀쌀한 날씨지만 체육활동을 통해 마음을열고 온 시민이 하나 될 수 있는 이 행사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