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3일간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과 협력
콘텐츠 생산 및 국제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홍보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김태우 기자] 부산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전역에서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십에서 수백만을 넘는 팔로워를 보유해 각 분야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에서부터 최근 주목받는 이슈로 영향력이 급성장한 크리에이터까지 130여 명을 부산으로 초청해 진행된다.

4일 환영 행사에서는 부산의 대표 축제인 '부산불꽃축제'로 크리에이터를 맞이하고, 둘째날부터 2일간 영도 피아크에서 '네트워킹 데이', 부산 전역에서 '미션투어', 윈덤 그랜드H에서 '네트워킹 나잇'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부산을 배경으로, 또는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해 부산의 매력을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 세계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부산에 모여 체류하며 콘텐츠를 만들고 상호 네트워킹하며 교감하는 이번 행사는 젊고 활기찬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영화제, 지스타 등과 같이 부산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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