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 포스터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 포스터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3)'를 개최한다.

2003년에 시작된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국내 유일 수산종합엑스포로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높여온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수산식품업체, 수산기자재업체 등 국내외 22개국 430개 사가 참여 모두 1200개 부스를 준비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종합 엑스포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특히 지난 5일 있었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방류와 관련해 국내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수산물 상생할인 소비촉진 행사도 진행된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며, 이와 동시에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5000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1-740-750)로 문의하거나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 공식 누리집(www.bisf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부산국제수산엑스포가 국제교역과 수산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참가업체와 구매자(바이어), 시민 모두에게 좋은 비즈니스 기회와 만족감을 드리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국내 최대 규모 수산종합엑스포인 이번 행사에 수산산업 관계자와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임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