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23일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효율화 및 경영혁신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이근춘 기자
부산시가 23일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효율화 및 경영혁신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이근춘 기자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3일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효율화 및 경영혁신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산시의 「공공기관 효율화 및 경영혁신 보고회」는 지난해 8월 공약추진단에서 제안한 '효율적 조직 재배치를 위한 공공기관 통폐합 및 중복기능 조정'이 올 7월 3일 자로 완료됨에 따라 후속 조치와 성과제고 방안 마련 등을 위해 개최됐다.

앞서 부산시는 공공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관통폐합 4개 기관, 중복조정 기능이관 3개 기관 등 7개 과제를 완료했다.

부산시가 23일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효율화 및 경영혁신 보고회」개최하면서 이성권 경제부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 /사진=이근춘 기자
부산시가 23일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효율화 및 경영혁신 보고회」개최하면서 이성권 경제부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 /사진=이근춘 기자

시와 공공기관은 이날 보고회에서 공공기관 효율화 추진사항 및 경영혁신 전략 보고를 통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해 모범사례로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공공기관은 효율화 추진과제 외에 경영혁신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경영혁신 전략을 수립해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효율화 공동추진단장인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공공기관은 시민 체감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행복을 실현하는 기관”이라며, “공공기관의 효율화 및 경영혁신은 부산 미래 비전을 효율적으로 이루어 가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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