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데일리임팩트 김두영 기자] 남원시는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춘향골 체육관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어린이 등 2,000명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체험교육인 ‘남원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를 운영한다.

사진/안전체험교실을 운영포스터
사진/안전체험교실을 운영포스터

11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체험교실에서는 교통안전, 화재, 완강기 체험 등 13개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춘향골 체육관에서 비상구 대비, 감염병 예방, 식품안전, 보행안전, 심폐소생술, 수상안전, 소화기 체험, 가스안전 부스를 운영하며, 실외 광장에서는 교통안전, 재난예방체험, 지진화재대피, 승강기 안전체험 등 이동식 체험 차량이 배치돼 재난·재해 안전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체험교육에 많은 어린이와 학생,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각 읍면동 등에 홍보하였고 참여는 행사 기간 중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체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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