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산인수 심의위원들과 청렴윤리경영 서약식 개최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5일 캠코양재타워에서 '청렴윤리경영 서약식'을 개최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가 5일 캠코양재타워에서 자산인수 관련 업무 수행 직원과 외부 자산인수 심의위원들이 함께 '청렴윤리경영 서약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5일 캠코양재타워에서 자산인수 관련 업무 수행 직원과 외부 자산인수 심의위원들이 함께 '청렴윤리경영 서약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캠코

자산인수 관련 업무 수행 직원과 외부 자산인수 심의위원들이 참여한 이 서약식은 캠코 자산인수 업무 관련자들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캠코는 2014년부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산인수 심의위원회’의 심의․평가를 통해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들의 공장·사옥 등 자산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경영정상화를 지원해오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가 5일 캠코양재타워에서 자산인수 관련 업무 수행 직원과 외부 자산인수 심의위원들이 함께 청렴윤리경영 서약식 관련해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5일 캠코양재타워에서 자산인수 관련 업무 수행 직원과 외부 자산인수 심의위원들이 함께 청렴윤리경영 서약식 관련해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캠코

캠코의 이번 서약서에는 △직무 관련 법령 및 절차 준수 △기업정보 사적활용 금지 △금품·향응 수수금지 △알선․청탁 근절 등이 담겼다. 

캠코는 이번 서약을 통해, 캠코 업무 관계자 및 외부 자산인수 심의위원들의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 대내외 청렴윤리 경영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기업지원 업무 관련 내부통제 기능 강화와 부패유발 요인 사전차단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청렴문화를 선도 할 것”이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청렴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민 신뢰도를 높이고 청렴윤리 경영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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