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데일리임팩트 이상묵 기자] '과천시 일자리센터'가 과천시 시민회관 2층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B동 2층 내 공간으로 확장 이전했다.
과천시는 일자리센터를 이전하면서 재취업 등으로 일자리 연계 수요가 높은 50세 이상의 시민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경력설계와 생애설계 기반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50플러스센터’도 새로 열었다.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는 연면적 535㎡로 전보다 두 배 이상 커졌으며, 3개의 강의실과 컴퓨터실, 미디어실과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 ‘오픈 라운지’도 함께 마련됐다.
시는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가 기업들이 밀집돼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지리적 이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일자리 발굴 및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데일리임팩트에 “과천시만의 특화된 교육과 맞춤형 서비스로 시민의 일자리 걱정을 덜어주고, 새로운 인생을 함께 준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묵 기자
news10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