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데일리임팩트 이상묵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1일 동안구 호계동 세쌍둥이 출산 가정을 축하 방문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1일 세쌍둥이 출산 가정을 축하 방문 했다/사진=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11일 세쌍둥이 출산 가정을 축하 방문 했다/사진=안양시

최 시장은 세쌍둥이 가정에 첫만남이용권 600만원과 출산지원금 1600만원을 비롯해 부모급여, 아동수당, 산후조리비, 출생축하용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축하 방문에 앞서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기업과 단체가 기부금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명원알앤디(1080만원), 인탑스(180만원), 오뚜기 (쌀·미역·죽 등 식료품), 평촌라이온스클럽(100만원), 호계1동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각각 2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세쌍둥이의 아버지 최모씨는 “세쌍둥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니 행복감을 많이 느낀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지원에 감사드리고 아이들을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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