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데일리임팩트 이상묵 기자] 경기 안양시가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난 6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6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6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을 주제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복지인한마당으로 열렸다.

기념식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43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복지인한마당에서는 방송인 션이‘지금이 선물이다’를 주제로 사회복지종사자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방송인 션은 이 순간을 선물처럼 사는 방법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해 업무 등으로 바쁜 일상 속에 지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최대호 시장은 데일리임팩트에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하고 계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더 나은 근무환경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임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