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억원 규모 부산지역 내 3개 아동복지시설 개보수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5일(화) 부산 오륜정보산업학교에서 학교 내 직업교육 시설의 성공적 개보수를 기념한 '캠코온리3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캠코가 부산 오륜정보산업학교에서 '캠코온리3호점 현판식'을 가지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캠코
지난 5일 캠코가 부산 오륜정보산업학교에서 '캠코온리3호점 현판식'을 가지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캠코

캠코온리는 보호대상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설 개보수를 통하여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캠코 사회공헌활동이다.

캠코는 캠코온리 사업을 통해 오륜정보산업학교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직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직업교육 교실 내 냉․난방기를 설치했다. 또, 낡은 칠판은 스마트 칠판으로 교체하고, 책상 및 의자 등 가구도 아동․청소년 체형에 맞는 제품으로 새롭게 구입했다.

이를 위해 캠코는 지난 6월 시설 개보수에 1억원, 취업 및 자격증 취득을 돕는 자립지원에 7천만 원 등 총 1억 7천만원을 부산광역시 교육청에 기부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과 김지수 오륜정보산업학교 교장, 노희헌 초록우산 부산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해 개보수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축하했다.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은 “보호대상아동․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미래 꿈을 향해 열심히 도전하길 바란다”며, “캠코는 학습환경 개선과 함께 아동․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자립 지원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해 부산 새들원과 새빛기독보육원을 캠코온리 1, 2호점으로 지정하고, 시설 내 도배, 장판 교체와 아동들이 사용하는 침대, 사물함 등 비품 교체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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